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보름달

뜻있는글 2020. 2. 7. 21:18

보름달

밤 하늘 구름 속에 숨겨진 마음

한 번 꺼내보다가

눈이 부셔 다시 넣어두었더니,

구름 틈 사이로 흘러나온 마음

숨길 곳 못 찾아

들키고 말았네

세상 어둠속 빛이 되어주고

둥그렇게 사는 그대 마음

보름 후 또 들키려나.

바보를 위하여 중 < 보름달 시 > / 시인 박연원

http://bit.ly/375sDCF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TAG more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