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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 보내며

뜻있는글 2020. 2. 28. 20:55

 2월을 보내며
 
아쉬운맘 안타까운맘 
다 정리하면서
너도 함께 보낸다. 
 
멈출수 없는 이 마음은
너를 보내며 또 다른 너를 찾아
 
이제는 따사론 봄빛에 
마음을 말려본다. 
 
촉촉한 대지에 
따사로운 햇빛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을 실어 
너를 만나로 떠난다. 
 
3월이란 초록세상에 
개나리랑 진달래랑 매화랑 
목련꽃의 친구를 만나러  
 
부푼가슴이 먼저 만나고 
저만치 들려오는 흥겨운 
노래가락이 나를 반긴다 
 
아름다운 눈은 이제서야 
알아 차리고 말았다. 
 
봄이 오는 희망의 달 
3월이 오고 있음을...  
 
항상 이별뒤에는 
만남이 있음을 알려 주면서 
 
다시 시작할 새로움의 찬가를 
사랑에 실어 날리운다.  
 
- 김경빈 '2월을 보내며'
 
 
짧은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2월이 지나가네요 
새로운달 3월에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향연을 
보고~ 느끼고~ 즐길수 있기에
더욱 큰 설레임으로 기다려집니다. 
 
2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봄이 온다는 춘3월! 즐겁게 맞이해서 
3월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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