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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풍경 좋은 햇살을 맞으며
문득 문득 상상을 해봅니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천천히 천천히 거닐고 싶은 그런 날... 
 
혼자보단 그냥 편한 유난히 편한 그런 벗과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하며 걷고 싶다. 
 
빠름에 빠름에 익숙한 나이기에 느림이 고프다.
여백의 시간들은 빨리 빨리의 반대가 아닌
잠시 쉼의 시간이라 생각 든다. 
 
충분히 쉬고 느끼고 마음을 어루만져
다시 일상으로 빠름에 빠름에
생활 속으로 다시 뛰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마음 통하는 벗과 함께 느껴보고 싶다.
세상 속에 또 다른 세상
느리게 느리게 걷는 삶도 살아보고 싶다 
 
가끔은 그냥 걷고 싶다... 
 
느리게 느리게 풍경을 느끼며...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 
 
https://bit.ly/394xYNw

 

좋은글 좋은아침

중년(中年) 노년도 아닌 것이 가운데 걸쳐있어 애매한 자리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해도 허무가 밀려오고 알 수 없는 외로움에 방황하는 나이 ​가족 위해 살아온 삶 품 안의 자식은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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